본문 바로가기

버스

뉴 유니버스. 02 FEB. 21. written by Jang D.S. No. 02T21 승용차 같은 버스. 오늘 다룰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유니버스'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2019년 01월에 '뉴 유니버스'라는 이름으로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을 공개했으니, 만 2년이 다 되었죠. 2년 동안 현대자동차 유니버스가 어떻게 사용되어 왔는지, 그리고 그 평은 어떤지 종합해 보고자 합니다. 유니버스의 역사. 유니버스가 처음 공개된 건 2006년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겠네요. 그 이후로도 자잘자잘한 부품은 계속 바꿔 연식 변경을 해 왔습니다.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과거의 에어로스페이스에서 껍데기만 바꾼, 아주 물렁한 승차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여러 파생형과 업그레이드를 거듭한 유니버스는 초기에는 윈드실드에서 프론트 가.. 더보기
기다림. 13 NOV. 20. written by Jang D.S. No. 46P20 Photo Friday, 금요일 사진전: 20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아름답죠. Info. Fujifilm X-T30 | XC50-230mm F4.5-6.7 OIS | F/6.7 | SS1/140s | 230.00mm | ISO-160 Copyright 2020. Jang D.S. All rights reserved. 더보기 more images on https://www.instagram.com/jangds414/ and https://www.instagram.com/jangds414_archive/ /// 더보기
런던 추억 3. 런던 명물 2층 버스. 10 AUG. 20. written by Jang D.S. No. 33M20 헤어나올 수 없는 출퇴근 지옥.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를 다닌다면 공감하실 겁니다. 아침저녁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 등하교할 때, 비가 오거나 사람이 많다면, 정말 짜증나죠. 지하철이 막 도착했는데,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콩나물 시루처럼 사람들이 빽빽하다? 정말 그냥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절망적입니다. 요즘처럼 습할 때, 다 젖은 우산 하나씩 들고 타는 건, 상상만 하더라도 고문이죠. 이렇듯, 대중교통은 굉장히 편리하지만, 딱히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래서 제 목표 역시,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나서 바로 그럴싸한 자동차를 사는 거죠. 하지만, 만약 해외 여행을 떠난다면, 직접 자동차를 탁송하기는 까다롭고, 귀찮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