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추억 3. 런던 명물 2층 버스.
10 AUG. 20. written by Jang D.S. No. 33M20 헤어나올 수 없는 출퇴근 지옥.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를 다닌다면 공감하실 겁니다. 아침저녁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 등하교할 때, 비가 오거나 사람이 많다면, 정말 짜증나죠. 지하철이 막 도착했는데,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콩나물 시루처럼 사람들이 빽빽하다? 정말 그냥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절망적입니다. 요즘처럼 습할 때, 다 젖은 우산 하나씩 들고 타는 건, 상상만 하더라도 고문이죠. 이렇듯, 대중교통은 굉장히 편리하지만, 딱히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래서 제 목표 역시,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나서 바로 그럴싸한 자동차를 사는 거죠. 하지만, 만약 해외 여행을 떠난다면, 직접 자동차를 탁송하기는 까다롭고, 귀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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