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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Motivation Monday - 생각²

런던 추억 3. 런던 명물 2층 버스. 10 AUG. 20. written by Jang D.S. No. 33M20 헤어나올 수 없는 출퇴근 지옥.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를 다닌다면 공감하실 겁니다. 아침저녁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출퇴근, 등하교할 때, 비가 오거나 사람이 많다면, 정말 짜증나죠. 지하철이 막 도착했는데,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콩나물 시루처럼 사람들이 빽빽하다? 정말 그냥 집으로 돌아가고 싶을 만큼 절망적입니다. 요즘처럼 습할 때, 다 젖은 우산 하나씩 들고 타는 건, 상상만 하더라도 고문이죠. 이렇듯, 대중교통은 굉장히 편리하지만, 딱히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래서 제 목표 역시,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나서 바로 그럴싸한 자동차를 사는 거죠. 하지만, 만약 해외 여행을 떠난다면, 직접 자동차를 탁송하기는 까다롭고, 귀찮고,.. 더보기
영현대의 고급스러운 '제네시스 수지' 방문기. 03 AUG. 20. written by Jang D.S. No. 32M20 고급스러움을 보여 주는 제네시스 수지. 최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제네시스 전시 공간이 새로 오픈했습니다. 바로 '제네시스 수지'죠. 현대자동차에서 오로지 제네시스만을 위해 빚은 특별한 공간입니다. 제네시스의 모든 차종과 컬러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전시 공간입니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이동해 오신다면, 신갈JC를 지나기 전, 오른쪽에 오래된 철로 만들어진 주황빛을 띠는 건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이 바로 제네시스 수지입니다. 수원신갈IC를 통해 고속도를 빠져나와서, 신수로를 따라 수지·분당 쪽으로 계속 직진해 오다 보면, 왼편에 제네시스 수지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건물의 외관이 독.. 더보기
현대자동차와 함께 한 차콕여행. 27 JUL. 20. written by Jang D.S. No. 31M20 ※ 이 글은 영현대 채널에도 같은 소재로 기획·투고한 글입니다. ※ (현대자동차 이벤트를 통해 차량을 일정 기간 제공받아 작성한 내용입니다.) (영현대 채널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데믹 속 휴가.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죠. 여름이 되어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바이러스가 무력화될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감소세에 있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숫자는 다시 늘어나고 있죠. 이렇게 전 세계에 악재를 몰아넣은 바이러스, 과연 언제 즈음에야 사라질지 감조차 잡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받은 분야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여행이죠. 관광, 여행 업계는 이용객 수.. 더보기
런던 추억 2. [미식 로드] 고든 램지 레스토랑. 20 JUL. 20. written by Jang D.S. No. 30M20 ※ 이 글은 영현대 19기 제10차 개인 미션으로 기획한 내용을 수정한 글입니다. ※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한 활동비 가운데 일부를 레스토랑 결제에 사용했습니다.) 런던에서 맛있는 음식 찾기. 흔히, 영국의 음식은 맛이 없다고들 하죠. 반면, 도버 해협을 건너면 만날 수 있는 프랑스는 미식의 나라라고 떠받들곤 합니다.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영국이라고 해서 맛 없는 음식만 가득한 건 아닙니다. 그 중에서, 이번에는 런던에서 만난 특별한 음식에 대해 소개를 해 드리고자 합니다. 음식의 불모지인 영국에, 혜성처럼 한 셰프가 나타났죠. 아마, 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 즈음은 들어 봤을 법한 이름, 고든 램지(Gord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