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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Motivation Monday - 생각²

런던 추억 1. 런던 여행기. 13 JUL. 20. written by Jang D.S. No. 29M20 설레는 해외 여행의 시작.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현관을 나서는 순간, 해외 여행은 시작됩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공항에 도착하면, 심장은 설렘을 주체하지 못하고 두근거리며 날뛰기 시작하죠. 이윽고 출국 수속을 밟기 시작하면, 기분은 더 들떠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여행 추억이 시작됩니다. 요즈음 같은 때에는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더욱 그립습니다. 해외 여행은 고사하고, 국내 여행도 쉽게 떠나기 어렵기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곤욕이 따로 없죠. 제 경우만 하더라도, 기껏해야 집과 서울을 왕복하는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쳇바퀴 같은 일상이 더욱 .. 더보기
이제는 꿈만 같은 2019년 일상. 06 JUL. 20. written by Jang D.S. No. 28M20 1년 전만 해도 이럴 줄 몰랐지. 제목 그대로입니다.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 감염증이 발발한지도 벌써 수개월째입니다. 2020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렇게 오래 갈 줄은 아무도 몰랐죠. 심지어 전문가들도, 여름이 되어 기온이 오르면 바이러스의 전염성이 많이 줄어들어 자연 소멸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지만 말입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여러 종말과 재앙을 예견한 영화는 2020년을 그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포칼립스가 따로 없죠. 선견지명이자 천만다행 저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떻게 보면, 역마살이라고 할 수도 있겠.. 더보기
공유 경제 사회를 살아가는 20대. 30 JUN. 19. written by Jang D.S. No. 26M19 ※ 이 글은 2019년 06월 30일, '영현대'에 지원하며 작성한 온라인 미션입니다 ※ 공유 경제. 요즘 우리 사회의 경제 트렌드는 '구독'입니다. 필요한 걸 단순히 구매해서 소유하는 것보다, 필요한 기간 동안 다달이 결제하여 사용하는 구독이 대세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죠. 이러한 구독과 더불어 같이 도입된 경제 개념은 바로 '공유'입니다. 구독은 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혼자 사용할 수 있는, 소유의 다른 형태로 보는 게 바람직합니다. 물론, 정해진 구독 기간이 끝나서 서비스를 반납한 뒤에는 같은 서비스를 다른 사람이 이용할 수도 있는 반(半)-공유의 개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공유는 조금 더 공공재의 성격이 강한.. 더보기